사전캠프 6일차 / IT 용어 정리 (린스타트업 개념 이해)
1. 본인이 생각하는 창업 아이디어를 간단히 설명해보세요.
생활체육 플랫폼 (축구, 야구, 농구, 탁구 등)
생활체육 팀, 동호회를 찾아보고 비교하기 힘들어 보통 알음알음 지인 통해서 가입하거나
파편화 돼있는 정보들(네이버 카페, 카카오톡 오픈채팅, 당근마켓, 각종 동호회 어플리케이션)로 생활체육 팀 정보를 얻기에 불편함이 있음.
생활체육이라는 공통분모로 지역에서 사람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플랫폼을 통해 동호회 가입, 경기 신청, 팀 관리, 운동장 정보 및 예약 등 생활체육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창업.
2. 이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 만들 수 있는 MVP는 무엇인가요?
많은 스포츠 종목중에 플랫폼 수요가 가장 많고 인기있는 한 종목만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개발하여 그 중에서도 핵심적인 기능(팀 가입, 경기 매칭, 운동장 정보)을 제공.
a. 왜 그렇게 생각하셨나요?
모든 종목을 대상으로 개발하려면 스포츠 종목마다 특성, 성격, 경기방식이 다 다르고 내가 모든 스포츠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에게 가장 친숙하고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을 선택하여 불편한 점을 위주로 개발하는 것이다.
3. 사용자의 반응을 측정할 방법은 무엇인가요?
피드백 설문 작성시 플랫폼 이용의 추가기능 혹은 특정 혜택 제공, 실제 경기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을 찾아가 대면 면담 등
a. 그 방법을 선택했을때 장점과 단점을 작성해주세요.
플랫폼 내에서 설문작성후 추가기능을 통한 보상은 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간편하지만 참여율이 저조할 수 있다.
반면 직접 이용자를 만나 얘기를 듣게 된다면 현장에서 느끼는 자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지만 시간적 비용이 많이 듦.
4. 어떤 기준으로 피봇 여부를 결정할 수 있을까요?
당장 몇 년간은 돈을 못 벌더라도 볼륨만 키워가면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일정 이용자 수가 확보된 이후에는 광고수익으로라도 수익전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피봇 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를 설정하는건 조금 섣부를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정해보자면 월간 활성 이용자수의 증가율이 둔화되거나 감소, 혹은 수익을 내기에 충분하지 못한 이용자수에 그친다면 피봇을 하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