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인사이트

스타트업을 시작해야 할까? - Y Combinator

breadbro 2025. 3. 4. 10:10

https://www.youtube.com/watch?v=BUE-icVYRFU&list=PLQ-uHSnFig5M9fW16o2l35jrfdsxGknNB&index=1

가이드질문 1. 
스타트업 창업자는 초기에 많은 거절을 이겨내야 하며, 여기에는 자신감과는 다른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거절을 이겨낼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나요? 이전에 겪었던 실패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각자의 사례를 이야기 해 보아요. 더하여, 자신만의 회복탄력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함께 공유해 보아요.

 

사안에 따라 다른데 동기와 목표가 명확한지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고 갈망하던 목표로 향하는 과정중에 있고 확신과 믿음이 있다면 실패와 어려움이 있어도 쉽게 극복해내겠지만

동기와 목표가 불명확하고 확신도 믿음도 없다면 쉽게 무너질 것이다.

 

가이드질문 2.
영상에서는 스타트업은 많이 배우고, 큰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최악의 시나리오도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각자 내가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면 어떤 것들을 잃을 수 있고, 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는 무엇일지 생각해 보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업에 대한 뜻이 있어 이 트랙을 함께하는 여러분은, 창업을 통해 어떠한 경험은 반드시 얻고 싶다고 생각하나요? 왜 나는 스타트업을 하려고 하는 걸까요?

 

만약 내가 결혼을 하여 가정이 있거나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거나, 사회적 지위나 명예 등 잃을 것이 많다면 그냥 회사에서 월급 받으면서 사는 것에 만족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해당사항이 없고 그래서 잃을게 없다고 생각한다. 창업하다 망해도 본전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두려움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다.

 

창업을 통해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제품/서비스를 출시하여 운영 및 경영해보는 것이 가장 큰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YC의 Harj Taggar는 다른 어떤 능력보다도 회복력이 뛰어난 사람이 스타트업 창업자에 적합하다고 말한다.

 

또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데 다른 고민들보다도 현실적인 고민을 먼저 해보라고 조언한다.

 

적어도 1년은 경제적 손실이나 기회비용으로 인생 최악의 시기를 보내게 된다면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가?

 

그리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실제로 만드는 과정을 즐기며 공동 창업자를 찾아보라고 한다.

본업 이외에 아이디어를 통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고 그 이후 자신의 회사를 시작해보고 싶다면 뛰어들어라 라고 한다.


다른 어떤 재능보다도 뛰어난 회복력이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가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성이라는 것은 의외였다.

또한 현실적인 조건 하에 내가 스타트업 경영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해보게 됐다.

나는 회복력이 좋은 사람인가? 를 곱씹어 보게 하는 영상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