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캠프 4일차 / IT 용어 정리 (3)

사용성 테스트 (Usability Testing) = 잠재 사용자에게 과제를 부여한 뒤에 그 행동을 관찰하여 제품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사용했을때의 반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관찰받고 있거나 부담스러운 느낌을 주지 않는 것이 좋겠다.

 

ABT (A/BTest) = A/B 집단을 나누어 서로 다른 서비스, 기능등을 제공하여 어떤 방식이 더 만족도가 높은지 비교하는 방법이다. 

 

구체적인 테스트의 목표 설정으로 유의미한 지표 선정 및 가설을 설정 할 수 있다.

목표에 따른 지표를 설정하여 A/B 방식의 결과값을 비교할 수 있다.

공통 질문

위 3가지 테스트의 유사한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베타테스트를 포함한 3가지 테스트의 유사한 점은 실제 사용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여 피드백을 얻는 방식이라는 것이고

다른점은 각각의 진행, 평가 방식이 다르다. 

베타테스트는 오픈/클로즈 베타 테스트로 불특정/특정한 다수에게 서비스를 공개하여 실제 운영중에 생기는 문제를 피드백을 통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고

사용성 테스트는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이용자들의 행동을 직접 관찰하여 제품을 개선하는 것이고,

ABT는 목표에 따라 두 가지 집단을 분리하여 이용자들의 반응을 평가하여 제품을 개선하는 것이다.

 

CLV/LTV (Customer Lifetime Vlaue) = 고객생애가치의 준말로 한 고객이 기업과의 거래관계에서 평생동안 창출할 수 있는 예상 매출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예로 들면 1명 * 14,900/개월 * 18개월(평균가입기간) =  268,200원 이 되겠다.

 

그런데 평균가입기간이라는 변수가 고정적인게 아니기 때문에 해당 지표에 매몰되어 소탐대실하는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하겠다.

잘못 생각하면 저 고객은 얼마짜리니까 추가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면 손해다는 식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제공되는 서비스의 품질에 따라 평균매출과 가입기간 자체가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현 상태를 파악하는 지표로서는 적합할 수는 있지만 이 지표를 가지고 제공되는 서비스 정책을 수정하는건 굉장히 신중해야 할 것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생각을 해야지 CLV가 낮으니 이 만큼만 제공하자는 식의 생각은 악순환의 시작일 뿐이다.

 

퍼널 (Funnel) = 마케팅과 UX/UI 디자인에서 사용자가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거치는 단계를 시각화한 모델이다.

 

깔때기 모양의 인포그래픽으로 점점 줄어드는 단계를 표현하는 그림으로 주로 이탈률이나 구매, 판매, 마케팅 단계를 나타낼 때 쓰인다.

 

그로스 해킹 (Growth Hacking) =  사전적 의미로서 빅 데이터에 기초한 소비자 행동의 과학적 분석과 그 분석을 통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그리고 소셜 미디어와 같은 뉴 미디어를 이용하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이르는 말... 이다.

 

단어가 주는 느낌과 달리 마케팅용어이고 기존의 마케팅이 넓은 범위에 대한 융단폭격이라면 그로스 해킹은 특정 지점에 대한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원점타격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주로 뉴미디어,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루어지고 우리가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서 보는 바이럴 마케팅이나 개인화 광고도 이에 해당한다.

 

 

리텐션 (Retention) = 사용자 유지에 관련한 지표로서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1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용하는지, 핵심가치를 꾸준히 경험하는지를 측정하는 것이다.

 

리텐션 관리의 예시로, 백화점의 VIP제도로 연 평균 소비액에 따라 혜택을 부여함으로서 지속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있다.

 

또 각종 뷰티나 피트니스 업계에서 사용하는 제도로 미리 회원권의 금액을 채워놓으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회원권 구매 금액에 따른 추가 충전, 할증제도가 병행되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