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xBq4FN7dTZY 39:00부터~ 근데 그게 요즘엔 진짜 어렵잖아. 알림이랑 방해 요소가 너무 많아서.그래서 나는 실제로 알림을 다 꺼놔. 그리고 ‘OmWriter’라는 프로그램을 써.들어봤어? 완전 몰입형 쓰기 도구야. 화면에 아무것도 안 보여. 그냥 하얀 화면에 글만 쓸 수 있어.헤드폰 끼면 타이핑 속도에 따라 비 오는 소리도 들려. 리듬에 맞춰서 딱 집중 모드에 들어갈 수 있어. 정말 명상하는 것 같기도 하고.와 대박. 나는 반대야. 나는 소란스러운 환경에서 글 쓰는 걸 좋아해.나도! 배경에 음악도 깔려 있고, 사람들 떠드는 소리도 들리고, 막 그런 카페 같은 분위기 좋아해.조용한 도서관은 별로야. 나는 오히려 사람들 사이에서 집중하는 ..